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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천사

제주 올레 4코스에 위치한 사찰

서귀포시 표선면 서북부 중산간 마을인 토산리의 가세오름과 토산오름이 우뚝 솟은 곳에 위치한 영천사는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로 1934년 2월 23일 창건되었으며, 올레길 4코스에 위치해있습니다.

[제주콕콕!] 올레길 4코스에 위치한 '영천사'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인 '영천사'를 소개합니다.
영천사는 표선면 서북부 중산간 마을인 토산리의 가세오름과 토산오름이 우뚝 솟은 곳에 자리해 있으며
길다란 연못이 위치하고 있는 특별한 형태로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모습의 사찰입니다.

 

 

 
영천사를 방문하면 함께 꼭 봐야할 노단새미는 영천사 앞 언덕 밑에서 솟아나는 샘으로  ‘노단’은 ‘오른쪽’을 말하는 것으로 바른 방향(바다)으로 흐른다는 뜻입니다.
영천사 동쪽에 위치한 노단새미는 수량이 매우 풍부해 토산리뿐 아니라 인근 마을인 세화·가시·고수·여은네 등의 마을에 식수를 제공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영천사는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로 1934년 2월 23일에 창건되었으며 일주문, 대웅전, 종각, 요사채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천사는 사찰 곳곳을 여법하게 정비해 놓았으며 제주올레길 4코스에서 만날 수 있어 관광객과 도민들이 자주 찾아온답니다.

 

 

 

 
영천사의 시초는 봉주사로 거슬러 올라가며 1942년 6월 9일부터 강을심씨가 봉주사를 인수받아 운영해오다가,
1948년 제주4·3사건 당시 봉주사도 12월 12일에 마을 주민과 함께 토산 2리로 소개되면서 사찰이 철거되었습니다.
봉주사가 재건되기 시작한 것은 다음 해인 1949년 5월 18일, 4간의 법당과 초가 객실이 새로 건축되었으며
현재의 영천사로 사명이 다시 개명된 것은 1967년이며, 1969년에 이어 두 차례의 대웅전 중축불사를 진행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영천사의 주지 승려인 수철 승려는 제주항일 의병장이기도 했던 창건주 김석윤 승려의 뜻을 살려
사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찰운영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4코스에 위치한 영천사에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정취가 있는 영천사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지도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5587-90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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