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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금강정

동강과 함께 아름다운 멋을 뽐내는 곳

맑은 동강 위로 소박한 멋을 뽐내는 금강정은 세종 10년인 1428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다양한 비석들이 자리하고 있고, 단종의 역사와 관련되어 있어 고즈넉한 멋과 함께 오랜 역사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영월콕콕!] 동강의 아름다움과 낙화암
여유롭게 흐르는 맑은 동강의 모습 위로 소박한 멋을 뽐내는 금강정이 위치해 있습니다.
세종 10년인 1428년에 김복항이 처음 건립하였으며 이자삼이 영월군수로 있을 때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여 사재를 들여 정자를 짓고 금강정이란 이름을 지었습니다.

 

 

 

 
다양한 비석들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의 현장에 온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곧게 자라는 나무들 사이에 충절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숲길이 주는 푸른 기운을 느끼며 시원한 그늘을 걸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이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새역사의 창조자가 되기 위한 농촌 근대화 사업을 앞장서는 청소년들의 미래상을 위해 설립된 조형물인
새농촌청소년상탑이 나란히 위치해있습니다.

 

 

 
금강정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규모로 초익공 양식에 겹처마 팔작지붕의 건물을 하고 있습니다.
금강정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숙종 10년에 송시열이 이곳에 올라 금강정기를 썼다고 전해집니다.

 

 

 
금강정 앞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동강대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영월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금강정에 앉아 쉬면서 금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세요^^
왜 이곳에 정자를 세우고 경치를 즐겼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금강정 옆길로 올라가면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1457년 승하하자 이 비보를 접하고
강물에 투신하여 순절한 종인과 시녀의 신위를 모신 곳입니다.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이 이를 슬프게 여겨 이곳을 낙화암이라 부르고 단을 설치하여
그 넋을 위로 하였다고 합니다.

 

 
민충사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전쟁 때 크게 파괴되었으나
1956년 중수하여 이후 여러차례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매년 한식과 음력 10월 24일 단종께서 승하하신 날에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금강정의 아래로 잘 조성된 산책길을 따라 내려오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다보면
기생이었으나 일편단심 정절을 지킨 영월기생 경춘의 순절비가 있으며
더 내려가면 의로운 죽음을 기리는 낙화암 비석이 세워져있습니다.

 
영조 18년에 낙화암이라는 비석을 세웠으나 일제 때 일본인들이 비석을 파괴해 강물에 버렸고
2년 뒤 영월군수 이석희가 다시 세워 지금까지 전해졌지만 정확한 낙화암의 위치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년간 단종관련 유적을 관찰해온 엄태일에 의해 낙화암 암각 글자가 발견되면서
정확한 장소를 알게 되었지만 근린공원 공사를 하면서 좀 더 아래쪽으로 비석이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단종의 역사와 관련된 영월의 금강정을 방문해보세요.
고즈넉한 멋과 함께 자연 풍경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동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도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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