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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법사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사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해있는 정법사는 성북구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사찰이며, 작지만 곳곳에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곳으로, 여유롭게 둘러보며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콕콕!] 성북구의 가장 오래된 전통사찰 '정법사'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에 위치한 정법사는
본래 복천암이라 불리던 작은 암자로 국운과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원찰이었는데요,
원래의 복천암이 어떻게 창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현재 정법사 아래에 위치한 길상사 터가 원래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후 1959년 서울 가희동에 있던 건봉사 포교당인 정법원을 이곳에 이전하며 대웅전을 세우고 정법사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대웅전 옆으로 팔상전을 건립하고 산식각을 중수하며 범종루와 요사채 등의 불사를 이루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는데요,
성북구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사찰입니다.
 
 

 
 
현재 정법사에 보존되어 있는 유물로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관세음보살과 후불탱화, 열반탱화, 산신탱화와 복천암터의 주춧돌 등이 있습니다.

 
2004년에 중건한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특이하게 지하에 영구위패를 모시는 극락전이 있습니다.

 
 
대웅전 옆으로는 정법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미륵신앙의 상징물인 석조미륵불입상이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이 미륵불상은 1975년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범종루의 모습도 보입니다.
종소리가 사찰 가득 웅장하게 울려 퍼지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평온해지는 것 같습니다.
범종루에 올라서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요,
이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사찰을 여유롭게 거닐다 보면 곳곳에 숨어있는 석상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모양의 석상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산식각에는 정법사의 가장 오래된 성보인 독성탱화와 산싱탱화가 모셔져 있습니다.
 
 
 

 

 

 
건물 외벽의 화려한 문양과 벽화들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아담한 사찰이지만 눈과 귀를 기울이며 둘러보다 보면 숨어있는 아름다움이 많은 곳으로
한 번쯤 방문하셔서 몸과 마음의 평온함을 느껴보세요.
지도 주소 :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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